다: 공감이야기 #6_영화 <걷기왕>에서 보는 학생을 아끼는 선생님

영화 ‘걷기왕’선천적 멀미증후군으로 세상 모든 교통수단을 탈 수 없는 왕복 4시간 거리의 학교를 오직 두 발로만 걸어다닌다. 매일 걷다 보면 지각은 일상이고 수업시간에 졸기 일쑤다.담임선생님과 진로 상담 중에 담임선생님은 만복이의 사정을 알고, 걷는 것을 잘하니 만복이에게 육상을 할 것을 권한다. 담임선생님의 부탁으로 체육선생님은 만복이에게 경보를 추천한다.체육선생님의 지도를 받아 훈련에 참가하게 된 포만경보부에는 원래 육상을 하다 다리를 다쳐 경보부로 옮긴 수지 선배를 만나게 된다. 운동에 진심인 수지는 적당한 만복에게 그럴 거면 운동을 그만하라고 말한다.만복은 수지 선배의 말을 듣고 내가 원하는 길이 아니었다며 경보를 멈춘다. 선생님은 다시 끝까지 해보라고 잘할 수 있다고 만복을 설득시킨다.다른 친구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과 담임선생님의 이야기를 듣고 만복은 자신이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고민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수지 선배를 찾아가 열심히 하겠다고 말한다. 예전과는 다른 마음으로 훈련 벌레가 된 배부름 이후 운 좋게 전국체전 출전 기회를 얻게 된다.1위가 되려는 의욕이 앞선 만복은 경기 초반부터 뛰기 시작한다. 결국 경쟁이 과열되면서 만복을 포함한 상위 선수들이 발을 헛디뎌 모두 쓰러지게 된다. 순간 만복은 자신이 왜 이렇게 빨리 달리고 있는지 궁금증을 갖게 된다. 그리고 혹시 다른 선수들보다 조금 늦어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더 이상 뛰지 않게 된다.영화 ‘걷기왕’을 통해 어쩌면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고등학교 시절을 보낸 만복이에게 육상을 권했던 담임 선생님으로 인해 달라진 만복이의 삶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을 아끼는 선생님의 마음이 있었기에 만복이의 상황을 고려하여 ‘경보’라는 다른 길을 권하게 되었고, 포기하고자 하는 만복이에게 힘이 될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영화 ‘걷기왕’을 통해 어쩌면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고등학교 시절을 보낸 만복이에게 육상을 권했던 담임 선생님으로 인해 달라진 만복이의 삶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을 아끼는 선생님의 마음이 있었기에 만복이의 상황을 고려하여 ‘경보’라는 다른 길을 권하게 되었고, 포기하고자 하는 만복이에게 힘이 될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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