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전쟁 및 코로나19로 인한 GVC 변화 요구와 베트남 진출 기업 영향

미중 무역전쟁 및 코로나19로 인한 GVC 변화 요구와 베트남 진출 기업 영향

<한국 기업><글로벌 기업>은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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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에 따르면 베트남 진출 목적은 한국 기업은 원청기업의 협력사 진출 및 저임금 활용을 위한 가격경쟁력 확보 목적이(50%), 글로벌 기업은 현지 유통, 서비스 진출 목적이(31.7%)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한국 기업은 납품을 위한 부품을 제조하는 비율이 41.9%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글로벌 기업의 73.5%는 완제품을 생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 공정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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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원자재·부재료의 조달 비율은 한국 기업은 본국을 제외한 현지 및 해외 조달은 25%미만, 글로벌 기업은 25~50%로 한국 업체의 원자재·부재료의 해외 의존도가 글로벌 기업보다 높다고 본다.미·중 무역 전쟁 및 COVID-19사태 이후 현재까지 가장 많은 원·부재료를 수입하는 국가는 중국이었다.중국 내 기업과 원자재·부재료, 완성품 거래 비율(의존율)은 한국 기업의 약 40%는 최소 10~30%이상이 중국산을 수입하면서 글로벌 기업은 약 65%가 적어도 10~30%이상 수입하는 등 중국 의존도는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 기업의 경우 본국으로부터 수입 비율이 더 클 것으로 보이며 이는 베트남 현지에서 원자재 및 2차 가공 부품의 공급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으로 풀이된다.향후 중국과의 지속 거래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한국 기업의 54.5%, 글로벌 기업의 22.4%가 거래를 유지하기를 희망했다.중국에 대한 원자재·부재료의 의존도가 더 낮은 한국 기업이 중국의 원자재·부재료의 공급처의 유지를 더 원하는 이유는 그만큼 원재료·부재료의 공급처가 한국과 중국에 집중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향후 원자재·중간재(부품)구입 희망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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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의 GVC 개편에 따른 대응방안 GVC 개편 시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서는 차이가 있었으나 한국기업, 글로벌기업 모두 현 상황을 유지하겠다는 응답(43.2%/42.9%)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이후 대응방향에 대해서는 한국기업은 ‘사업축소’를 글로벌기업은 ‘대체조달 및 공급처 확보’를 추진하겠다고 응답했다.GVC 재편 시의 향후 대응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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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수출이 주인인 만큼 대기업의 GVC전략에 따를 수밖에 없다면서 시간과 비용 등 위험을 감수하고 중소 기업이 자발적으로 GVC의 개편을 준비하는 것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즉, 현재의 상황에 대해서 한국 기업은 무리한 공급망의 변화를 시도하는 것보다 중국 및 베트남을 축으로 한 기존의 GVC를 활용하기를 희망하며 글로벌 기업의 경우 GVC개편 준비에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등 한국 기업의 반응이 좀 더 미온적인다.시사점이지만 한국 제조 산업의 특성상 최대 거래처인 중국에 대한 의존성을 당장 줄이기 위해서는 한계가 있지만 미국 유럽 등 선진 시장 수출을 위해서도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중남미 등 공급처를 좀 더 다양화할 필요성을 인식해야 할 때다.특히 새 GVC체제 편입에 있어서 베트남의 활용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도 원료 및 1차 가공 부품의 해외 수입 비율을 줄이고, 베트남 현지에서 조달하기 위한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물론 이 때문에 베트남 정부 및 현지 기업의 기술 개발 의지가 필요하고 한국 기업도 역시 기술 이전 및 적극적인 투자로 현지 기업과 공급망 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설문 조사 요약 보고서 다운로드 링크:https://drive.google.com/file/d/1pLDYIftwalaLZucdetXhwgFUOvE_tbYJ/view?usp=sharing자료:KOTRA하노이 무역관 자료 종합, 김·교은동베토남하노이 무역관#베트남#제조 산업#공급처#중국 대체#공급처는 다양화#활용성#현지 조달#기술 이전#적극 투자#공급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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